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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X안보현, ‘백패커’ 시즌2서 다시 뭉친다 [공식]

‘백패커’ 백종원과 안보현이 시즌2로 다시 만난다.25일 tvN 측은 일간스포츠에 “‘백패커’ 시즌2를 기획 중에 있다. 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 출연진, 편성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2022년 방영한 ‘백패커’는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한다는 컨셉으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이다. 당시 백종원을 필두로 배우 안보현, 오대환, 가수 딘딘 등이 출연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2에는 백종원, 안보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활약한 안보현은 연이어 예능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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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괴로워…진짜 X같네” 오대환, 故 이선균 사건에 분노

배우 오대환이 고(故) 이선균 사건에 분노했다.오대환은 30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 허망하고 화도 나고 무섭기도 하고 아주 괴롭다. 형 잘가요”라는 글을 남겼다.오대환이 이선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과거 영화 ‘파주’에 함께 출연한 만큼 이선균의 사망에 따른 추모로 보인다.오대환은 3시간 후 “역겹다. 정말. 더 하고 싶은데 내가 책임질 사람이 많아서 참는다. 진짜 X같네. XX”라며 욕설이 담긴 글을 추가 게재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이선균은 사망 전날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에 제출한 상태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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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이게 영화야 현실이야?

“우리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냐?”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대사다.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성을 짚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질문이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조직의 정상을 차지하려는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모범수로 사면된 우철이 조직으로 돌아오라는 도식(오대환)을 비롯해 비리 경찰 정곤(주석태), 마약 브로커 각수(오달수) 등 인간 이하의 짐승들과 필연적으로 얽히며 그들의 전쟁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건에 휘말려 수감됐다가 출소한 주인공, 이때다 싶어 붙는 악의 무리, 그리고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고 이어지는 선혈이 낭자한 싸움 등 액션 누아르의 기본 공식은 다 갖췄다.마약 범죄, 성매매, 폭행 등 여러 범죄가 등장하는 가운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 맞게 수위도 세다. 특히 마약이 유통되는 과정과 중독된 인물들의 가감 없는 묘사는 불쾌감을 안기기도 한다. 극 중 우철과 봄이(서지혜)의 멜로는 개연성이 부족해 고개를 갸웃하게 한다. 캐릭터, 스토리 등이 기존의 누아르 영화들을 벗어나지 못하지만 배우들의 열연은 빛이 난다. 영화 ‘신세계’를 통해 명실상부 ‘누아르의 대명사’로 등극한 박성웅,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오대환,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오달수, 빌런 연기의 대가 주석태까지 이들이 주고받는 강도 높은 액션과 시너지는 눈을 뗄 수 없게 한다.‘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누아르 장르에 갈증을 느꼈을 누아르 마니아들을 위한 단비 같은 영화다. 누아르 장르가 가지고 있는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으며 액션신도 생생하다. 오는 15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111분.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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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마약·폭행…박성웅→오달수 ‘더 와일드’ 누아르 고전작 될까 [종합]

마약, 폭행 등을 적나라하게 다룬 ‘더 와일드’가 누아르의 고전작으로 남을 수 있을까.3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더 와일드’)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 서지혜, 주석태가 참석했다.이날 김봉한 감독은 “누아르라는 장르는 모든 감독에게 꿈의 장르가 아닌가 싶다. 관객층도 적고 우여곡절도 많았다”며 개봉 소감을 밝혔다.영화 속 마약 소재가 최근 영화계를 뒤흔든 마약 스캔들과 맞물린 것과 관련해서는 “시나리오가 3년 전에 쓰여졌다. 지금의 마약 스캔들은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이에 대한 거부감이 들 수 있어 수위를 줄일 수도 있었으나 장르상 극강의 표현을 해야 했다. 또 편집도 아주 오래전에 끝났다. ‘현 상황에 맞춰서 다시 편집하면 어떨까’라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조직의 정상을 차지하려는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하드보일드 범죄 액션이라는 장르 특성상 고강도 액션신이 영화의 주를 이뤘다. 박성웅은 “제일 힘들었던 건 복싱 장면이었다. (복싱 장면을)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며 “나는 복싱을 3~4년 했는데 상대 배우가 복싱을 한 번도 안 해본 친구라 (내가 다니는) 체육관에 데려가 연습시켰다. 둘이 머리를 맞대고 합을 맞췄다”고 말했다.김봉한 감독은 “액션신은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촬영해야 했다. 현실적인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 ‘가짜 같은 진짜’, ‘진짜 같은 가짜’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박성웅만큼 많은 액션신을 소화한 오달수는 “주먹을 쓰든, 총을 쓰든 액션은 다 힘들다”며 “칼을 쓰는 액션신을 촬영할 때 소품용 칼을 사용하는데도 스턴트 배우가 고함을 쳤다. 혹시나 잘못됐을까 싶어 멈칫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비리 경찰 조정곤 역의 주석태는 “방금 영화를 좀 봤다. 큰 화면으로 처음 봤는데 보면서 7년 정도 광고는 없겠구나 싶었다”며 “하지만 광고 없어도 된다. 영화만 대박 난다면”이라고 웃었다.우철의 친구이자 또 다른 빌런 도식 역의 오대환은 “나는 악역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악역이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별히 준비한 건 없다. 시나리오대로 열심히, 감독님과 상의해서 매 장면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더 와일드’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서지혜는 “대학교 때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큰 상영관을 혼자 청소하며 큰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보는데 믿기지 않았다. 신기했다”며 미소 지었다. 박성웅과 서지혜는 ‘더 와일드’에서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이에 박성웅은 “촬영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미안하다는 말을 거듭했다. 젊고 잘생기고 안 무섭게 생긴 남자 배우와 만났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첫 뽀뽀 장면이 크랭크인이었다. 감독님도 너무했다.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첫 뽀뽀 장면을 넣어놨다. 서지혜에게는 여전히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이에 서지혜는 “박성웅을 처음 만났을 때 부담을 느끼는 표정이 많이 티가 났다. 그래서 내가 더 부담스러웠다”면서도 “촬영할 때 많이 챙겨주고 조언도 해줬다. 내 첫 영화, 첫 멜로 상대로 박성웅을 만나 감사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박성웅은 “마약 스캔들이 퍼진 이후 처음 나오는 영화일 텐데 지금 잘 안돼도 충분히 역주행이 가능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석태는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괜찮다. ‘더 와일드’가 시간이 지나 누아르의 고전 같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한편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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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성웅, '더 와일드' 많이 사랑해 주세요

배우 박성웅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1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30/ 202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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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성웅, 귀여운 손가락 하트 공격

배우 박성웅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1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30/ 202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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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성웅, 시크한 손인사

배우 박성웅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1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30/ 202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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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대환, 훈훈한 아이컨택

배우 오대환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1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30/ 202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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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달수, '더 와일드' 파이팅~

배우 오달수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1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30/ 202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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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지혜, 단아한 눈맞춤

배우 서지혜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와일드'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친구 ‘도식’(오대환)의 계략으로 야수들의 전쟁에 휘말리며 시작되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11월 1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30/ 2023.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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